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검전설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전성기: 스퀘어 시절 === 시리즈의 시초는 [[게임보이]]로 발매된 [[성검전설 ~파이널 판타지 외전~]]으로서, 이 때 시리즈의 기본적인 요소는 다 확립되었다.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성검전설 1탄은 본래 독립된 작품이 아니라 [[파이널 판타지 시리즈]]의 외전이었기 때문에 그래픽에 파이널 판타지의 테이스트가 강하게 남아있었다. 그래서 성검전설의 진가는 [[SFC]] 시대에 들어가서 3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[[성검전설 2]]부터 발휘된다. [[SFC]] 시대에 [[성검전설 2]], 그리고 [[성검전설 3]]가 발매되면서 시리즈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. 이 두 작품이 출시되었을 때가 바로 성검전설의 전성기이다. 두 작품 다 엄청난 완성도와 파격성을 가진 게임으로 출시되었기에 매우 비싼 게임 가격에도 불구하고 [[밀리언셀러]]를 돌파하거나 그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여주었다. 특히 성검전설 3은 2019년 지금까지도 성검전설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명작이라고 불리운다. 2편은 일본 국내에서만 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120505153415/http://gameranking.jp/SFC/detail/?1619|150만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고]] [[http://www.vgchartz.com/game/6413/secret-of-mana/sales|전체 판매량은 180만을 넘겼으며]], 3편의 경우 해외에 발매되지 않고 일본에서만 판매되었는데 11,400엔이라는 너무 높은 카트리지 가격 탓에 [[http://www.vgchartz.com/game/4275/seiken-densetsu-3/sales|89만 정도의 판매고를 보였다.]] 서양에서도 성검전설 2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스퀘어 북미 지사에서 [[Secret of Evermore]]라는 후속작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기도 하였는데, 이는 스퀘어가 에닉스에 흡수되어 [[스퀘어 에닉스]]가 되기 전까지 유일하게 북미 지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이었다. 이것만 봐도 당시 성검전설 2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. 다만 이 게임은 스퀘어 본사가 만든 게 아니라서인지 성검전설 시리즈의 계보에 포함되지는 않는다. 이후 [[플레이스테이션]]으로 [[성검전설 Legend of Mana]]가 출시되었으나, 개발진이 재편성된 탓인지[* 성검전설 2와 3을 제작한 개발진 중 일부가 성검전설 개발에서 빠지게 되었다. 성검전설 2의 프로듀서이자 성검전설 3의 디렉터였던 타나카 히로미치 등이 해당된다. 타나카 히로미치는 2012년 7월에 퇴사하기 전 성검 개발진 중 가장 마지막까지 스퀘어에 남아있었지만 성검전설 개발에 도움을 주기는 해도 실개발에는 더 이상 참가하지 않게 되었다.][* 성검전설 시리즈와 직접적 관계는 없지만 얼마 뒤 [[제노 시리즈]]로 유명한 [[타카하시 테츠야]](高橋哲哉)가 스퀘어를 나가 [[모노리스 소프트]]를 세우게 되는데 성검전설 시리즈의 그래픽의 디자이너였던 타카하시 테츠야(高橋徹也)와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동일 인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. 한국만 그러는 게 아니라 일본 현지도 마찬가지로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[[위키백과]]에도 그런 서술이 있는데 그 이유는 게임 개발자 목록이 일본어가 아니라 영어로만 나왔기 때문에 제노 시리즈의 테츠야와 성검전설 또는 패러사이트 이브의 테츠야를 도저히 구분할 수가 없기 때문. 후자는 T2라는 이름이 들어간다.] 전작들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며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성검전설 시리즈는 하향세를 타기 시작한다. 발매 당시에는 약 70만 장, 다운로드 판이 발매된 후 최종 판매량은 [[http://www.vgchartz.com/game/4278/legend-of-mana/sales|110만 장]]을 기록하였다. LoM 출시 이후 개발진과 스퀘어 경영진 사이에 다툼이 발생해 기존 제작진의 일부가 퇴사해 새로운 회사[* 이들이 세운 브라우니 브라운의 규모는 2005년 기준 20명 대였다고 한다]를 설립하는 사태가 발생한다. 갈등의 원인은 스퀘어가 2D 게임을 축소하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개발을 집중한다는 경영 방침을 내세우며 성검전설 시리즈 개발진의 타부서 전속 및 재배치를 단행했기 때문. 이에 캐릭터 디자이너인 카메오카 신이치[* 성검전설 2부터 HoM까지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았으며, [[유키 노부테루]]와 이케다 나오 등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카메오카의 디자인과 화풍을 기반으로 일러스트를 그렸다.]를 중심으로 한 개발진이 이에 반발하여 퇴사, 닌텐도의 출자를 받아 브라우니 브라운을 설립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